세인트제임스 Diamant II GBE ASJF251KR06-GBE 개봉 후기
세인트제임스 Diamant II (GBE) ASJF251KR06-GBE를 이번 가을 교복으로 낙점하고 드디어 언박싱했어요. 리버서블 디자인이라 한 벌 가격에 두 벌 산 기분이라 벌써 뽕 뽑은 느낌이거든요 💛
한동안 눈여겨보던 제품인데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네요. 며칠 입어보니까 왜 다들 세인트제임스 퀼팅 패딩 노래를 부르는지 바로 이해가 가더라고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 상자 언박싱 순간
택배 박스 뜯을 때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거 다들 공감하시죠? ㅎㅎ 꼼꼼하게 포장된 봉투를 열자마자 특유의 고급스러운 베이지 톤(GBE)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사실 인터넷으로 볼 때는 색감이 어떨지 고민 많았거든요. 근데 실제로 보니까 너무 노랗지도 않고 딱 차분한 베이지라 어떤 하의랑 매치해도 찰떡같이 어울릴 색감이에요.

두 가지 무드로 입는 리버서블의 매력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리버서블(Reversible)이라는 점이에요! 한쪽은 깔끔한 다이아몬드 퀼팅이 들어가 있고, 뒤집으면 또 다른 느낌의 매끈한 면이 나와요.
하루는 퀼팅 면으로 클래식하게 입고, 다음 날은 뒤집어서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으니까 코디 걱정이 확 줄어들더라고요. 옷 한 벌 샀는데 두 벌 생긴 기분이라 돈 번 느낌이에요 ㅎㅎ
특히 퀼팅 패턴이 너무 촘촘하지 않고 적당히 큼직해서 부해 보이지 않고 슬림한 라인을 잡아주는 게 진짜 신의 한 수인 거 같아요 ✨

깃털처럼 가벼운 무게와 브랜드 감성 로고
손으로 딱 들었을 때 "어? 왜 이렇게 가벼워?"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제가 평소에 어깨가 좀 안 좋아서 무거운 외투는 질색하거든요 ㅠㅠ
근데 이 Diamant II 모델은 정말 가벼운 경량 소재라 장시간 입고 돌아다녀도 어깨 피로감이 거의 없더라고요. 무게감은 거의 아이폰 하나 든 느낌? 그 정도로 가벼워요 🙌
그리고 소매에 붙어있는 저 세인트제임스 로고 패치!! 저게 있고 없고의 차이가 감성을 결정하잖아요. 은근하게 존재감을 뽐내니까 입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

며칠 입어보며 느낀 솔직한 핏과 사이즈
사이즈 팁을 좀 드리자면, 저는 키 163cm에 평소 55(S) 사이즈를 입는데 이번엔 넉넉하게 입으려고 골랐거든요. 근데 확실히 유럽 브랜드라 그런지 소매가 좀 길게 나왔더라고요.
제 팔 길이 기준으로 손등을 거의 다 덮는 정도라 그냥 입기엔 좀 길어서 소매를 한 번 롤업해서 입고 있어요. 근데 오히려 롤업하니까 안쪽 배색이 살짝 보이면서 더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거 있죠? ㅎㅎ
충전재가 아주 빵빵한 편은 아니라서 영하로 떨어지는 한겨울 단독 착용은 무리일 거 같아요. 대신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이만한 게 없고, 더 추워지면 코트 안에 이너로 레이어드하기 딱 좋은 두께감이에요!

가격만큼 값어치 하는 간절기 필수템
솔직히 처음엔 경량 패딩인데 가격이 좀 세네? 싶었거든요. 근데 마감 처리나 리버서블의 활용도, 그리고 입었을 때의 가벼움을 생각하면 돈 아깝지 않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전에 입던 저가형 경량 패딩은 몇 번 입으면 털 빠지고 핏이 무너졌는데, 이건 탄탄하게 형태가 유지되는 게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유행 안 타는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5년은 거뜬히 입을 거 같아요!!
가을부터 초봄까지 쭉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찾는 분들이라면 진짜 후회 없으실 거예요. 특히 베이지 컬러(GBE)는 실물이 오만 배 더 예쁘니까 꼭 실물 영접해 보시길 추천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