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1908 조거 포기 듀 A21433C는 제 가을 코디의 완성도를 한 단계 올려준 인생 스니커즈예요. 70년대 빈티지 러닝화 감성을 그대로 녹여냈는데 실물이 진짜 미쳤거든요 ㅎㅎ

카페 나들이에서 시선 강탈한 디자인
지난 주말에 친구랑 새로 생긴 카페에 갔는데 친구가 신발 보자마자 어디 거냐고 바로 물어보더라고요!!
사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GOLF le FLEUR)**와 협업했다는 소식 들었을 때부터 심상치 않다 싶었거든요 ✨
직접 보니까 포기 듀와 미라지 그레이가 섞인 색감이 정말 오묘해요. 차분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느낌이라 청바지나 슬랙스 어디든 찰떡이에요.
나일론이랑 스웨이드 소재가 섞여 있어서 그런지 고급스러우면서도 되게 탄탄해 보여요 💛
💰 판매가 105,000원 🔥
별도 할인은 없었지만 디자인 퀄리티 생각하면 충분히 소장 가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하루 종일 걸어도 발이 편한 비밀

제가 원래 새 신발 신으면 뒤꿈치가 잘 까지는 편인데 이건 처음 신은 날부터 엄청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었어요.
비결이 뭔가 했더니 안쪽에 통기성 좋은 메쉬 안감이랑 오솔라이트 인솔이 들어있더라고요 😊
확실히 장시간 착용해도 발바닥에 피로감이 덜하고 쾌적함이 오래 유지되는 거 같아요.
어제는 출근할 때부터 퇴근 후 약속까지 거의 10시간 정도 신고 있었는데 발이 안 답답해서 신기했어요 ㅎㅎ
무게감도 진짜 가벼워요! 예전에 신던 가죽 운동화랑 비교하면 거의 절반 정도 체감일 정도로 가뿐하더라고요 ☁️
사이즈 선택과 실사용 꿀팁

이 신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슬림한 실루엣이거든요.
덕분에 발이 커 보이지 않고 핏이 아주 깔끔하게 떨어지는데, 대신 발볼이 좀 좁게 나온 편이에요 ㅠㅠ
저는 평소 260mm를 신는데 발볼이 10.2cm 정도라 반 사이즈 업해서 265mm로 주문했거든요?
그랬더니 새끼발가락 압박도 없고 아주 쾌적하게 잘 맞더라고요! 발볼러분들은 무조건 5mm 업 하시는 걸 추천해요 🙌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스웨이드 소재라 비 오는 날엔 절대 금지예요!! 오염되면 마음 아프니까 맑은 날에만 아껴서 신어주기로 해요 ㅎㅎ

굽이 높지 않은 전통적인 러닝화 스타일이라 키 높이 효과는 거의 없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전체적인 비율이 더 자연스럽고 세련돼 보여요.
인생 데일리 신발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후회 안 하실 거예요 💛
2주간 신어보니 더 마음에 들어요

처음엔 디자인만 보고 샀는데 쓰면 쓸수록 내구성이랑 편안함에 더 감탄하게 되네요.
특히 가을 코디에 이만한 포인트 아이템이 없는 거 같아요. 빈티지한 무드가 가득해서 어떤 옷을 입어도 힙해지는 마법!! ✨
슬림한 핏을 선호하시거나 가벼운 스니커즈를 찾으시는 분들께 컨버스 1908 조거 포기 듀 A21433C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라 확신해요.
저처럼 발볼 고민이신 분들만 사이즈 업 잊지 마시고요!! ㅎㅎ
진심 강추템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