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도쿄 JQ0597 화이트 블랙 모델은 1964년의 빈티지한 감성을 그대로 복각해서 그런지 클래식한 멋이 정말 독보적이에요.
슬림한 실루엣에 깔끔한 배색까지 더해져서 어떤 코디에나 찰떡이라 요즘 제 데일리 슈즈 1순위가 됐거든요. ✨

택배 상자 열자마자 느껴진 빈티지 포스
3일 전에 주문한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는데 박스를 열자마자 뿜어져 나오는 클래식한 아우라에 입이 떡 벌어졌어요. ㅎㅎ
사실 원래 다른 모델을 사려다가 이 녀석의 날렵한 쉐입을 보고 마음을 확 틀었거든요. 실제로 보니까 가죽 광택이 과하지 않고 은은해서 훨씬 고급스럽더라고요. ❤️
화이트 가죽 베이스에 블랙 삼선이 들어간 이 정석적인 배색은 정말 배신하지 않는 거 같아요. JQ0597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딱 제 스타일이에요!!

1964년의 복각 디테일과 슬림한 라인
이번 도쿄 – 화이트:블랙 모델은 1964년 도쿄 올림픽 모델을 복각한 거라 그런지 확실히 빈티지한 무드 가 장난 아니에요. 👟
옆면에 금박으로 새겨진 레터링 디테일부터 텅 부분의 로고까지 하나하나 신경 쓴 티가 팍팍 나더라고요.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사용해서 만져보니까 촉감이 정말 쫀득해요.
무게를 직접 재보니까 한 쪽에 240g 정도밖에 안 나가서 손으로 들었을 때나 신었을 때 무게감이 거의 안 느껴지는 게 반전이었어요. 👀


발볼 좁은 사람들을 위한 사이즈 꿀팁
평소 저는 240 사이즈를 신는데 발볼이 9.8cm로 살짝 있는 편이라 이번엔 반 사이즈 업해서 245로 골랐거든요. 📏
직접 신어보니까 발볼이 확실히 슬림하게 나와서 정사이즈로 갔으면 큰일 날 뻔 했더라고요. ㅠㅠ 반 사이즈 올리니까 새끼발가락 눌림 없이 딱 기분 좋게 맞아요!
발볼이 좁으신 분들은 정사이즈 가셔도 되겠지만 저처럼 보통이거나 넓으신 분들은 무조건 5mm에서 10mm 정도는 크게 주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그래야 신발 쉐입도 안 망가지고 예쁘게 신을 수 있거든요.

이틀 동안 밖에서 신어보니 확실히 알겠네요
어제오늘 이틀 내내 신고 외출을 해봤는데 확실히 가벼운 무게감 덕분에 발걸음은 정말 가볍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빈티지 스니커즈 특성상 밑창이 얇은 편이라 쿠셔닝은 좀 부족하게 느껴졌어요. ㅠㅠ 2시간 넘게 계속 걸으니까 발바닥에 피로감이 살짝 오더라고요.
장거리 산책용보다는 가벼운 외출이나 스타일링에 힘주고 싶은 날 신기에 최적화된 신발인 거 같아요. 가을 슬랙스나 청바지에 매치하니까 코디가 확 살아서 거울 볼 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

예쁜 게 최고라면 고민할 필요 없는 아이템
결론적으로 아디다스 도쿄 JQ0597은 디자인과 가벼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거 같아요. 🙌
처음엔 가죽이 좀 빳빳할까 걱정했는데 신다 보니 제 발 모양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길들여지는 느낌이 들어서 갈수록 편해지더라고요. ㅎㅎ
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신발을 발견해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요즘 날씨에 신기 딱 좋은 아이템이라 고민 중이시라면 사이즈만 잘 체크해서 지르셔도 후회 없으실 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