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늘어나는 청바지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드디어 데밀 셀비지 레귤러 핏 데님 팬츠 028VW로 정착했어요.
탄탄한 원단 덕분에 핏이 무너지지 않아서 진짜 감동했거든요 😊

평소에 청바지 고를 때 진짜 고민이 많았거든요.
나름 비싼 거 사봐도 한 달만 지나면 무릎이 툭 튀어나와서 핏이 다 깨지더라고요 ㅠㅠ
특히 저는 180cm에 76kg라 허벅지가 좀 있는 편이라 그런지 더 심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진짜 '평생 입을 인생 데님'을 찾아보자 싶어서 데밀을 선택했네요.
028VW 모델이 워낙 정통 복각 방식으로 유명하잖아요 ㅎㅎ
💰 정가 220,000원 → 혜택가 198,000원 🔥
10% 할인된 가격에 샀는데, 토스페이 계좌 결제로 6천 원 더 아꼈더니 기분 최고였어요!!
탄탄한 고중량 원단이 핏을 딱 잡아주네요
이 바지 받자마자 느낀 건 "와, 진짜 묵직하다!"는 거였어요.
일반적인 얇은 데님이랑은 차원이 다른 고중량 셀비지 원단을 썼더라고요.
제가 2주 동안 거의 격일로 입고 다녔는데도 무릎 늘어남이 거의 없어서 놀랐어요 👀

처음 3일 정도는 원단이 너무 빳빳해서 살짝 로봇처럼 걷기도 했거든요 ㅎㅎ
근데 이게 셀비지의 매력이잖아요? 입을수록 제 몸에 맞춰 길들여지는 느낌이 진짜 좋아요.
지금은 제 골반이랑 허벅지 라인에 맞춰서 아주 편하게 안착됐답니다 ✨
클래식한 레귤러 스트레이트 핏의 정석이에요
핏은 유행 안 타는 레귤러 스트레이트라 코디하기 너무 편해요.
저는 보통 31~32 사이즈 입는데, 데밀은 정통 복각이라 그런지 32 사이즈가 딱 기분 좋게 맞더라고요.
허벅지부터 밑단까지 툭 떨어지는 라인이 다리를 훨씬 길어 보이게 해줘요 🙌

특히 빈티지 데님 특유의 레그 트위스트(바지 돌아가는 현상) 디테일까지 재현했더라고요.
이게 처음엔 불량인 줄 아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은 엄청난 소장 가치 포인트거든요!!
볼수록 클래식한 맛이 살아서 거울 볼 때마다 뿌듯해요 😊
딥 인디고 색감의 깊이가 남달라요
색감이 진짜 깊고 진한 딥 인디고라 어떤 상의랑도 찰떡이에요.
입을수록 관절 부위에 나만의 페이딩이 생기는 걸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거 같아요.
아, 근데 진한 염료 특성상 이염은 좀 조심해야 하더라고요 ㅠㅠ
제가 처음에 아끼는 흰색 스니커즈 신고 나갔다가 뒤꿈치 쪽에 살짝 파란 물이 들었거든요.
한두 번 세탁 전까지는 어두운색 신발이나 상의랑 매치하는 걸 강추해요!!
그래도 이 정도 퀄리티면 그 정도 수고는 충분히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네요 🔥

핏 망가지는 저가형 데님과는 작별했어요
예전에는 싼 바지 여러 개 사서 한 시즌 입고 버리곤 했거든요.
근데 데밀 028VW 써보니까 하나를 사도 제대로 된 걸 사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핏 유지력이나 봉제 마감 수준이 정말 압도적이에요 ✨
무릎 발사 때문에 고민이셨던 분들이나, 진짜 제대로 된 셀비지 입어보고 싶은 분들께 딱이에요.
저처럼 허벅지 좀 있는 분들도 32사이즈 가면 실패 없을 거 같아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