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클라이마쿨 레이스드 KI2681 실사용기
아디다스 클라이마쿨 레이스드 KI2681은 발에 열이 많아 고생하는 분들에게 구세주 같은 신발이에요. 3주 전부터 매일 신고 출퇴근하고 있는데 신발 안으로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쾌적함이 다르더라고요.

발바닥까지 바람이 통하는 압도적인 통기성
한 줄로 요약하면 "발에 에어컨 켠 기분" 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 거 같아요 💛
이 제품의 핵심인 클라이마쿨 기술은 그냥 흉내만 낸 게 아니더라고요. 보통 신발은 발등만 메쉬인 경우가 많은데 이건 360도 전방위 통풍 시스템이라 발바닥 쪽에도 통기구가 뚫려 있어요. 덕분에 한낮에 1시간 넘게 걸어도 발가락 사이사이에 땀이 안 차고 뽀송뽀송하게 유지돼서 진짜 놀랐거든요 ㅎㅎ
💰 정가 209,000원 → 혜택가 189,000원 🔥
저는 10%나 저렴하게 득템했는데 무신사 페이 혜택까지 챙기면 더 이득이더라고요!
세련된 그레이 컬러와 슬림한 피팅감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는데 그레이 컬러가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게 잘 빠져서 슬랙스나 조거팬츠 어디에나 찰떡이에요.

다만 사이즈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이 하나 있어요! 제가 평소에 265mm를 신는데 발볼이 10.5cm로 조금 넓은 편이거든요. 이 제품이 좀 슬림하게 출시됐다는 소문을 듣고 반 사이즈 업해서 270mm로 주문했더니 새끼발가락 안 눌리고 아주 편안하게 잘 맞더라고요. 발볼 있는 분들은 꼭 반 사이즈에서 한 사이즈 업 하시는 걸 추천해요!! 🙌

하루 종일 걸어도 발이 가벼운 쿠셔닝
무게감도 정말 가벼워서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도가 현저히 낮더라고요. 체감상 제 아이폰보다 가벼운 느낌? (진짜예요!)
쿠셔닝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라 보행 시 충격을 잘 흡수해 주네요.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신고 돌아다녀도 발바닥이 아프지 않아서 요새 제 데일리 슈즈 1순위가 됐어요. 레이스업 방식이라 발등 높이에 맞춰서 핏을 딱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안정적이라 좋았고요 😊
직접 써보며 느낀 솔직한 아쉬움
물론 모든 게 완벽할 순 없겠죠? ㅠㅠ 제가 직접 신어보면서 가장 조심스러웠던 건 **'물'**이었어요.

바닥에 통기구가 있다 보니 비 오는 날이나 물기가 있는 화장실 같은 곳에서는 물이 내부로 바로 들어올 수 있더라고요. 맑은 날 전용 신발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마음 편해요! 그리고 통기성을 위해 메쉬가 얇은 편이라 거친 산행보다는 도심 속 가벼운 산책이나 일상용으로 신으시길 권장해요 👀
이런 분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해요
- 발에 열과 땀이 많아 여름에도 시원한 신발을 찾는 분
- 가볍고 편안한 데일리 워킹화가 필요한 직장인
- 운동복과 일상복 모두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
- 아디다스만의 클라이마쿨 감성을 좋아하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