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대드 진 KW2094는 루즈한 실루엣과 옆선 삼선 라인이 매력적인 데님이에요.
이번에 무신사에서 혜택받아 데려왔는데 생각보다 원단도 탄탄하고 핏이 예뻐서 대만족 중이거든요.

기다리던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어요
주문하고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배송이 진짜 빨라서 깜짝 놀랐지 뭐예요!!
박스를 열자마자 느껴지는 그 진한 인디고 컬러가 벌써부터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포장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선물 받는 기분이었어요 ㅎㅎ
사실 요즘 이런 레트로 무드 데님이 유행이라 엄청 찾아봤거든요.
근데 아디다스에서 나온 이 제품은 일반 청바지랑은 다르게 측면 3스트라이프가 포인트라 독보적인 존재감이 느껴졌어요.
원단 만져보자마자 "와 이거 진짜 탄탄하다"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

디테일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디자인이에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역시 옆면의 화이트 3스트라이프 디테일이었어요.
데님 소재에 삼선이라니 자칫하면 어색할 수 있는데 이건 조화가 정말 완벽하더라고요.
스포티하면서도 힙한 느낌이 동시에 나서 코디 깡패가 따로 없네요 ✨
정가 159,000원 인데 지금 150,990원 에 득템할 수 있다는 게 진짜 핵이득인 거 같아요 🔥
저는 무신사 페이로 결제해서 추가 할인까지 챙겼더니 더 기분 좋게 샀거든요.
가품 걱정 없는 공식몰이라 마음 놓고 질렀답니다 ㅎㅎ
사이즈 고민하다가 선택한 핏이 예술이에요
저는 키 163cm에 몸무게 52kg 정도인데 평소에 26 사이즈를 즐겨 입거든요.
이번 대드 진 KW2094는 오버사이즈로 나왔다고 해서 size 2(총장 99.5cm)로 골라봤어요.
입어보니까 허리는 딱 맞는데 통이 넉넉해서 체형 커버가 예술이더라고요 🙌

다만 기장이 상당히 길게 나온 편이라 저한테는 바닥에 좀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밑단을 두 번 정도 툭툭 접어서 입고 있는데 이게 또 루즈핏의 묘미 아니겠어요? ㅎㅎ
수선할까 고민도 했지만 롤업한 느낌이 더 힙해서 그냥 이대로 입기로 했어요.
평점 4.9점인 이유를 입어보니까 바로 알겠더라고요 💛
며칠 동안 입어보니 장점이 더 잘 보여요
요즘 날씨가 선선해져서 매일같이 입고 나가는데 삼바나 가젤 같은 스니커즈랑 찰떡이에요.
인디고 컬러가 워낙 깊이감 있어서 어떤 상의를 매치해도 코디가 쉬운 게 최대 장점인 거 같아요.
어제는 하루 종일 돌아다녔는데도 무릎 발사도 거의 없고 형태가 잘 유지되더라고요.

솔직히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원단이 탄탄하고 두꺼운 편이라
낮 기온이 28도 넘게 올라가니까 살짝 덥게 느껴지긴 했어요 ㅠㅠ
그래도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니까 지금부터 겨울까지는 교복처럼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결국엔 손이 가장 자주 가는 아이템이네요
처음엔 디자인만 보고 샀는데 입을수록 착용감과 퀄리티에 더 반하게 되네요.
아디다스만의 스포티한 감성이 데님에 녹아있어서 흔하지 않은 느낌이라 더 소중해요.
루즈하고 벙벙한 핏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만족하실 아이템이라고 확신해요!! 😊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는 말, 이 바지 입어보고 다시 한번 실감했잖아요 ㅎㅎ
유행 타지 않는 디자인이라 오래오래 잘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서 돈이 하나도 안 아깝더라고요.
데일리로 입기 좋은 힙한 데님 찾으신다면 진짜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