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글래스 홀리데이 앰비언트 라이팅 에딧 언락드 팔레트 3종 중에 고민하다 결국 하나 질렀는데 광채가 진짜 미쳤더라고요. 다른 브랜드 팔레트들이랑 고민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피부 표현이 너무 예쁘게 돼서 대만족 중이에요.

하이엔드 브랜드 사이에서 고민하다 아워글래스로 결정한 이유
사실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샤넬이나 디올 쪽도 예쁜 게 너무 많아서 결정장애가 제대로 왔었거든요. 평소에 22호 웜톤을 쓰는 건성 피부라 가루 타입을 쓰면 자칫 텁텁해 보일까 봐 걱정했는데, 아워글래스 특유의 '속광' 기술력은 역시 못 참겠더라고요 ㅎㅎ
예전에 쓰던 타사 하이라이터는 펄 입자가 커서 요철이 부각되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입자가 진짜 안개처럼 고와서 피부에 스며들 듯 발린다는 후기가 많아서 선택했어요. 특히 이번엔 비건 브랜드답게 성분까지 착한데 발색까지 잡았다고 하니 안 살 수가 없더라고요 ✨
💰 정가 166,000원 → 혜택가 149,400원 🔥
약 10% 정도 할인받아서 샀는데, 럭셔리 브랜드답게 가격대는 좀 있지만 6가지 컬러가 다 들어있는 올인원이라 생각하면 오히려 합리적인 거 같아요.
드디어 도착한 패키지 실물과 10% 할인 득템 성공기
배송 오자마자 박스 뜯는데 일러스트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소리 지를 뻔했어요!! 매년 한정판으로 나오는 이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 때문에라도 수집하는 분들이 왜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소장 가치 200%입니다 정말 😊
팔레트 하나에 피니쉬 파우더, 블러쉬, 하이라이터, 브론저가 다 담겨 있어서 이거 하나면 베이스 메이크업 마무리가 끝나요. 아침 출근길에 이것저것 꺼낼 필요 없이 이거 하나로 슥슥 해주니까 화장 시간이 5분은 단축된 거 같아요. 바쁜 직장인들한테는 진짜 꿀템이죠?

무엇보다 비건 및 크루얼티 프리 제품이라 피부에 올렸을 때 마음이 편안하더라고요. 성분이 착하면 발색이 약할 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건 밀착력이 장난 아니에요. 가루 날림도 거의 없어서 아침에 화장하고 나가면 저녁까지 광채가 그대로 유지되는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ㅠㅠ
3주 동안 매일 써보며 느낀 고급스러운 속광과 입자감
지금 3주째 매일 이 팔레트로만 화장하고 있는데, 피부 결이 진짜 예뻐 보여요. 제가 모공이 좀 있는 편이라 하이라이터를 잘못 쓰면 지저분해 보이는데, 이건 모공 부각 없이 매끄럽게 보정해주더라고요. 진짜 신기한 제형이에요 🙌

특히 피니쉬 파우더 컬러는 얼굴 전체에 가볍게 쓸어주면 개기름이 아니라 "나 원래 피부 좋아" 하는 느낌의 광이 올라와요. 친구들이 요즘 피부 관리 받냐고 물어볼 정도면 말 다 했죠? ㅎㅎ 확실히 입자가 고와서 그런지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고급스러운 광채가 일품이에요.
팬 크기가 조금 아쉽지만 소장 가치는 충분한 한정판의 위엄
솔직히 쓰면서 딱 하나 아쉬웠던 건 각 팬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다는 점이었어요. 제가 평소에 쓰는 커다란 페이스 브러쉬를 막 굴리기에는 옆 컬러랑 섞일까 봐 좀 조심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조금 작은 사이즈의 브러쉬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건 쓰다 보면 금방 적응되긴 해요 😊

한정판이라 컬러 구성이 본인 톤이랑 잘 맞는지 체크하는 게 중요하겠지만, 3종 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웬만하면 인생 팔레트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가격대가 좀 있지만 그만큼의 퀄리티와 만족도를 주는 제품이라 저는 절대 후회 안 해요. 오히려 하나 더 쟁여둬야 하나 고민 중이라니까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