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키즈 아이젠하워 패디드 재킷 DK0A88OGK71 모델을 2주 넘게 입어보니 왜 워크웨어의 정석인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세련된 베이지 톤인 애비 스톤 컬러 덕분에 출근룩부터 주말 나들이까지 활용도가 정말 기대 이상이에요.

첫눈에 반한 오묘한 애비 스톤 컬러
워크웨어를 좋아하지만 너무 거친 느낌은 부담스러웠는데 이 재킷은 애비 스톤(Abbey Stone) 컬러가 다 했어요.
너무 노랗지도 않고 차분한 베이지 톤이라 어떤 하의랑 매치해도 세련된 분위기가 확 살아나거든요 ㅎㅎ
저는 키 178cm에 74kg 정도인데 미국 사이즈라 크게 나왔다는 말에 size2(M 정도)를 골랐더니 딱 좋더라고요.
가슴 단면이 56cm라 넉넉해서 안에 도톰한 맨투맨을 입어도 핏이 망가지지 않고 어깨 라인이 예쁘게 떨어지는 게 아주 만족스러워요 ✨
💰 정가 239,000원 → 혜택가 161,330원 🔥
약 32%나 할인된 가격에 데려왔는데 이 퀄리티면 진짜 득템한 기분이에요.

퀼팅 안감으로 챙긴 의외의 따뜻함
겉으로 보기엔 얇은 캔버스 재킷 같지만 내부에 퀼팅 패딩 안감이 꼼꼼하게 들어가 있어서 보온성이 상당해요.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날에도 반팔 티셔츠 하나에 이거만 걸쳐봤는데 찬바람을 묵직하게 막아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히 저 코듀로이 소재 의 카라 디테일이 클래식한 감성을 더해주는데, 목에 닿는 감촉도 부드러워서 좋네요 😊
소재 자체가 워낙 탄탄한 캔버스라 웬만한 오염은 툭툭 털어내면 그만이라 관리가 진짜 편해요.

2주간 입어보며 느낀 솔직한 포인트
솔직히 처음 받았을 때는 원단이 너무 뻣뻣해서 깜짝 놀랐거든요? ㅠㅠ
마치 갑옷을 입은 것처럼 몸에 안 붙는 느낌이었는데, 2주 정도 매일 입고 활동하니까 서서히 제 몸에 맞게 자연스러운 주름이 잡히더라고요.

하나 주의할 점은 소매가 진짜 길게 나왔다는 거예요! 팔이 긴 편인데도 손등을 다 덮더라고요.
근데 통이 넓어서 오히려 한두 번 툭툭 접어 입으니까 그게 더 워크웨어답고 힙해 보여서 지금은 오히려 좋아요 🙌
짧게 떨어지는 크롭한 기장 덕분에 와이드 팬츠랑 입으면 비율이 2배는 좋아 보여요.

오래도록 함께할 인생 재킷
유행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앞으로 5년, 10년은 거뜬히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입으면 입을수록 나만의 흔적이 남는 캔버스 재킷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네요 💛



